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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산책] 겨레의 혼을 찾아서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

가을 서울 근교 여행지로 제격인 천안 독립기념관, 가족 단위 방문객 많아


8월의 늦더위도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서 주말 근교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 시민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어느 도시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이번 주 민족의 혼이 곁들어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발걸음을 해보는 것을 어떨까.  천안 독립기념관은 일제 시대를 산 선조들의 발자취와 수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주변 경관이 매우 수려하기 때문에 천안 시민들 뿐만 아니라 각지 나들이 객의 인기를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1987년 첫 개관을 했다.  박물관이나 각종 기념관은 다소 고리타분 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다르게 독립기념관은 개관 이래로 끊임없이 현대에 발 맞추어 변신을 시도했다. 현재 독립기념관에는 대형 스크린을 이용하여 독립 열사들의 노고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마치 현대 미술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세련된 공간이다. 이 밖에도 4D 영화관까지 마련해둠으로서 성인 입장객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구미에 맞는 전시를 한다는 점에서 가족 나들이 명소로서 손색이 없는 곳임을 입증하고 있다.



가벼운 나들이를 목적으로 독립기념관에 방문했다가 순국열사들의 한 마디나 항일 시인들의 작품, 독립군들이 일본군에게 겪었던 고초나 현재 진행 중인 군 '위안부' 전시를 보고 크게 뭉클했다는 입장객이 다수이다.

독립 기념관에서는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항일의 역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천안 독립기념관은 사시사철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단풍나무 길'을 따로 둘 정도로 단풍이 예쁜 곳이다. 단풍이 필 무렵 천안 독립기념관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고 순국 선열들의 자취를 감상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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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담배와 거리 두기하세요”
보건복지부가 “흡연은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사망 위험을 높이므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국민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1일 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팩트시트(간단한 보고서), 카드뉴스를 제작, 지방자치단체·지역금연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설명 영상(모션그래픽)도 추가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흡연을 하면 담배와 손가락에 입이 닿게 되므로 바이러스가 흡연자의 입과 호흡기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며 흡연으로 흡입하는 독성물질은 심혈관, 폐, 면역 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흡연은 심혈관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야기하고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병세가 더욱 악화되고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해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은 코로나19가 인체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ACE2 수용체를 증가시켜 흡연자는 코로나19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중국의학저널에 따르면 흡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한 병세가 악화될 위험이 14.3배나 높다고 한다. 아울러 세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