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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야시장, 새로운 내수 시장 돌파구 되나?

태국, 베트남, 대만에 가면 활발한 야시장에 놀란다. 야시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고, 관광지가 아니어도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야시장은 노점 규제 때문에 활성화 되지 못했다. 과거 대표적인 서울의 야시장이었던 동대문도 DDP가 들어서면서 없어졌다.

 

최근 야시장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서울시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축제 때 푸드 트럭이 입점해 야시장을 열고 있다. 푸드 트럭은 서울시로부터 위생등 점검을 받고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사업체다. 불법 노점이 현금만 가능한데에 비해 허가받은 푸드 트럭은 자동이체, 카드도 가능했다.


 

실제 본지 기자가 신촌 소재 모 대학을 취재한 결과 푸드 트럭에서 피자, 탕수육, 핫도그, 과일주스등 다양한 음료를 팔고 있었다. 무료 시식을 하던 한 남학생은 푸드 트럭하면 떡볶이 노점 정도 생각했는데, 먹거리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해 좋다. 상시적으로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학가 뿐 아니라 직장인이 밀집한 산업단지에도 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25일 구로구 소재 G벨리몰에서는 오픈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을 파는 야시장이 열렸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들러 다양한 상품을 보고 있었다.

 

구로 디지털 단지에서 웹디자인 업무를 하는 박모씨는 야시장이 있어 지나가다 들러봤다. 상품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분위가가 좋아서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