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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일맛 소주가 해외에선 인기?


불과 몇 년 전까지 주류시장 점유율 15%까지 치솟았던 과일맛 소주. 저도수화 트렌드를 이끌며 국민적 사랑을 한 몸에 받았죠. 하지만 시장 점유율 1%까지 떨어지며 기억 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어요. 이 과일맛 소주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아세요? 어떻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을까요?

1. 저도수로 승부하다
호불호가 심한 고도수의 증류주와 달리 상대적으로 낮은 저도수로 어필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합니다.

2. 국가별 특성을 연구하다
국가별로 선호하는 과일과 그 특성을 분석한 주류회사는 캄보디아에서 고급 과일로 여겨지는 딸기를 활용한 소주를 개발해 수출하는 등 현지에 적합한 상품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어요.

3. 현지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라
흔히 볼 수 있는 녹색병은 외국인들에겐 생소하지요. 현지인에게 익숙한 사각형의 투명한 병과 검정색 라벨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가가고 있답니다.

현재 과일맛 소주는 북미와 동남아를 비롯한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요. 신상품을 문의할 정도로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으며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결혼 답례품으로 쓰인다니 대단하죠?

해외에서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는 과일맛 소주. 국가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공략한다면 세계 주류 시장을 뒤흔드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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