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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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술

[인터뷰] “갤럭시 A의 ‘특별한’ 변신은 계속됩니다”…상품기획자가 말하는 갤럭시 A7, A9

삼성전자의 갤럭시 A 시리즈는 갤럭시 A7과 A9의 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기존 갤럭시 A 스마트폰은 ‘가성비 갑(甲)’ 제품으로 여겨졌으나, 갤럭시 A7과 A9는 플래그십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카메라와 감각적인 컬러를 선보이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갤럭시 A 시리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갤럭시 A7과 A9.  상품기획을 담당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백민승, 봉광섭, 정선목 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갤럭시 A7과 A9의 상품기획을 담당한 백민승, 봉광섭, 정선목 씨 (왼쪽부터)

▲갤럭시 A7과 A9의 상품기획을 담당한 백민승, 봉광섭, 정선목 씨 (왼쪽부터)

변혁의 시작, 갤럭시 A7과 A9

갤럭시 A7과 A9은 그동안의 문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하며, 새로움에 목마른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상품기획자 백민승 씨는 “최근 휴대폰 시장의 변화가 매우 빠르다. 새로운 기술도 계속 생겨난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기능을 이후의 갤럭시 A 시리즈에 적용하기 보다는 A 시리즈만의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갤럭시 A7과 A9의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 최초의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과 갤럭시 최초 트리플 카메라를 선보인 A7. 또, 제품의 색상도 더 어려진 소비자 타깃에 맞춰 보다 스타일리시해졌다. 소비자의 눈높이와 취향에 맞춘 결과물이다. 정선목 씨는 “이들이 즐기는 SNS, 브이로그와 같은 멀티미디어 소통에 강점이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각자의 역할이 뚜렷한 4개의 다재다능 카메라

밀레니얼 세대의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셀카, 여행, 야간활동의 비중이 두드러진다. 모든 상황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위해 갤럭시 A7과 A9에 멀티 카메라를 채택했다. 더 많은 표현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초광각렌즈, 망원렌즈, 기본렌즈, 심도렌즈

갤럭시 A9 쿼드 카메라의 경우, ㅿ언제나 밝고 선명한 기본 렌즈 ㅿ광학 2배줌을 지원하는 망원 렌즈 ㅿ120도 화각의 초광각 렌즈 ㅿ보케 효과를 줄 수 있는 심도 렌즈로 이뤄진다. 필요한 순간에 각각의 역량을 적재적소 발휘하는 네 개의 카메라를 자유자재로 오고 가며 사용할 수 있다.

상품기획자에게 추천하는 카메라 기능을 물었다. 백민승 씨는 “여행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겐 ‘인증샷’이 필수다. 120도 화각을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를 사용하면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우리 눈에 보이는 대로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기존의 77도 사진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고 귀띔했다.

멀티 카메라의 사용자 경험(UX) 개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봉광섭 씨는 “렌즈가 3~4개에 이르다 보니, 직관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이용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어려운 과정이었다. 사용자가 차별화된 카메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설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전에 없던 그라데이션 컬러 등장

갤럭시 A9의 쿼드 카메라

갤럭시 A9의 색상 중 그라데이션이 돋보이는 레모네이드 블루와 버블검 핑크가 눈에 띈다. 세련되면서 사용자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색이다. 봉광섭 씨는 “미관상으로 더 높은 완성도를 구현하기 위해 소재 선택에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3D 글래스를 채택해 그라데이션 효과를 부각시켰고, 테두리는 유광 메탈을 이용해 보다 반짝거리는 느낌을 주고자 했다. 버블검 핑크의 경우, 자연스러운 색감을 위해 테두리에도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했다. 처음하는 시도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시장 반응이 좋아 다행이다”고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중앙에 배치되어 있던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의 후면 카메라와 달리 왼편 위쪽에 길게 정렬된 카메라 위치도 새로운 변화다. 다른 부품 배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최대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효율적으로 탑재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설계를 택했다. 효율성도 만족시켰지만, 재질과 색감이 더 잘 드러나 변화된 A 시리즈의 후면 디자인을 극대화하는 효과도 있다.  

인터뷰에 나선 상품기획자들은 “갤럭시 A7과 A9은 갤럭시 A 시리즈가 앞으로 선보일 변화와 혁신의 시작”이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정선목 씨는 “이번 제품을 통해 시장, 소비자와 더 많은 접점이 생겼다. 이는 다음 갤럭시 A 스마트폰에 보다 의미있는 기능으로 반영될 것이다. A 시리즈만의 핵심 가치를 더해 플래그십 시리즈들과 차별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당찬 계획을 전했다.





[변호사가 알려주는] 근로자가 부당해고를 당한 경우 근로자가 부당해고를 당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근로자가 부당하게 해고를 당한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 이유서를 작성하여 구제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고를 당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하고, 90일이 지나면 해고 구제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하는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사용자, 근로자 모두 신청대상이 됩니다. 근로기준법에서는 5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를 징계하거나 해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당한 사유라는 것이 획일적이지 않고 추상적이어서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또한 해고를 하는 경우 법에 일정한 절차가 정해져 있고 반드시 이 절차에 따라야 하는데요, 절차를 어긴 해고도 절차 위반 자체를 이유로 부당해고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해고를 하려면 최소 30일 전에 통보를 하여야 합니다. 이를 해고예고라 하며, 이 절차를 지키지 않으려면 3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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