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9 (금)

  • -춘천 15.6℃
  • 맑음서울 16.6℃
  • 맑음인천 15.4℃
  • 맑음수원 15.1℃
  • 맑음청주 16.5℃
  • 맑음대전 15.1℃
  • 맑음포항 16.1℃
  • 맑음군산 15.6℃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4.7℃
  • 맑음창원 15.6℃
  • 맑음광주 15.9℃
  • 맑음부산 16.5℃
  • 맑음목포 15.6℃
  • 맑음제주 17.2℃
  • 맑음천안 14.5℃
기상청 제공

건강·운동

전국 온 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 산행하기 매우 좋은 계절인 가을이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실내를 벗어나 본격적인 야외활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등산의 가장 큰 장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균형잡힌 건강한 외모와 체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정신적·육체적인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규칙적인 걷기 산행은 뇌에 자극을 주어 명료하고 창의적인 사고에 도움을 준다.

지난 2017년 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은 4728만명이며, 가을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1480만명(31%)의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찾았다.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대부분이 산행을 목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기상조건이 양호한 가을철에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는 1080건(연평균 216)이 발생하였고 그 중 435건(40%)은 가을철에 발생했다. 많은 분들이 일 년에 한번쯤 단풍산행을 즐기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고 풍요로운 가을산행을 안전하게 하려면 먼저 철저한 산행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자기 체력에 맞는 산행 목적지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상시 운동이나 산행을 하지 않는 사람이 갑작스럽게 험한 산을 오르거나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된다면 탈진, 무릎통증과 근육경련, 인대손상, 심한 경우 심정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평상시 꾸준한 체력관리가 필요하고 그에 맞는 산행복장, 배낭, 등산화, 지도, 식량, 간식, 식수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건강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남설악 오색지구 주전골에 많은 등산객이 몰려 산행을 즐기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남설악 오색지구 주전골에 많은 등산객이 몰려 산행을 즐기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둘째, 음주산행은 절대 금물이다. 술을 마시면 순간적으로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 같지만 오히려 이뇨작용과 발한증상으로 체온이 더 떨어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몸의 균형감각과 판단력을 잃게 되어서 특히 하산 중에 넘어지거나 추락하는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

셋째,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면 안된다. 이 경우 조난이나 탈진, 실족 등 의도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여 구조요청을 하더라도 구조 요청자의 위치 확인이 어렵다. 결국 저체온 등 2차사고까지 유발하는 등 골든타임을 놓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특히 정규탐방로 외 지역은 산행에 필요한 안내표지판, 안전시설이 없기에 더욱더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다.

가을철 산악안전사고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 시작된다. 안전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가을은 아침저녁으로 기온 변화가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 계절이다. 산행중 비와 바람을 맞는다면 저체온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산행은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철저한 산행계획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곧바로 안전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철저한 준비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산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

가을철 안전산행을 위한 요령

1. 출발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천천히 걸으면서 근육의 온도를 충분이 올려준다 
2. 자기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세우고 일찍 산행을 출발하고 일찍 하산하자 
3. 방수 방풍의와 보온의류 및 안전장비(헤드렌턴)를 준비하자
4. 산행중 낙엽아래에 숨어있는 바위들을 조심하자 
5. 건조한 날씨에 산불에 주의하자 
6. 흔적 남기지 않는 산행을 하자 


출처 정책브리핑





[권변호사가 설명하는] 손해배상과 내용증명 보통 손해배상을 하는 경우 가장 난감한 게 손해배상액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서로간의 잘잘못을 떠나 손해액을 대체 얼마까지를 손해로 볼지가 소송을 진행하는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손해배상액은 소가로도 연결됩니다. 소가에 따라 인지송달료도 달라지고, 소액심판인지, 일반 소송인지, 합의부 사건인지, 단독부 사건인지 많은 내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손해배상 소송을 하기 전에 일단 상대방에게 손해배상 원인과 액수에 대해 먼저 서면으로 작성해 문서로 보냅니다. 내용증명이라고도 합니다. 물론 내용증명은 정확히 서류 명칭은 아니고 발신 방법입니다. 그러나 실무상 제목이 최고장이던 통지서이던 우체국에 내용을 증명 받아 보내는 서면을 모두 내용증명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내용을 내용증명이라고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내용증명은 다음과 같은 점 때문에 중요합니다. 1. 상대방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기 전에 청구 내용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상대방이 내용증명에 답변을 보냈을 때 일부 내용을 인정하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2. 최고는 소멸시효의 중단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손해가 발생한 걸안지 수년이 된 사건의 경우 반드시 내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