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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종로 변호사 탐방- 법률사무소 훈 권오훈 변호사 인터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대명절, 설을 앞둔 지난 2월 중순 기자는 종로를 방문했다. 평년 기온을 되찾았다는 다소 따듯한 날씨와 종로의 분위기는 맞물려 차분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종로구는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지역이다. 청와대, 정부중앙청사, 헌법재판소, 서울지방경찰청 등이 위치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생태가 존재하는 종로 지역. 이번 기사에서는 광화문-종각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훈을 방문했다.

 

 

 

권오훈 변호사는 대전광역시 출신이다. 그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밭고등학교 출신이며 서울대학교 법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아래는 당 신문 이샛별 기자와 권오훈 변호사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다.

 


 

 

1. 종로에 개업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처음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을 때 외국인 관련 업무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대사관이 많고, 출입국 업무를 대행하는 사람들이 많은 종로에 개업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개업한 이래 한 번도 이동 없이 종로에서 계속 사무실을 하고 있습니다.

 

 

 

2. 어릴 때부터 법조인이 꿈이었나요?

 

 

 

저는 순수하게 어릴 때부터 법조인이 꿈이었습니다. 단순히 공부를 잘하거나 좋은 직업을 얻고자 변호사가 된 케이스라기보다 순수하게 어릴 때 꿈을 이룬 케이스입니다. 지금도 변호사 업무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3, 최근 주력을 두거나 관심을 갖는 분야는 어떻게 되시나요?

 

 

 

인사 노무 분야에 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당 사무소는 변호사외에 노무사가 전문위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인사 노무에 큰 관심을 두는 이유는 일단 기업 규제 중 가장 크게 영향이 커지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52시간제 도입, 공휴일 의무화, 최저임금 인상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인사 노무 문제는 이제 큰 기업의 문제가 아닌 모든 기업의 문제입니다. 그동안 노무 문제가 노무사를 통해 많은 부분 이뤄졌으나 점점 노동 분야가 복잡해지고 다른 민 형사 문제와 얽히면서 변호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 노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사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최근 이슈가 된 주 52시간제를 어떻게 보시나요?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정부의 취지 자체는 공감합니다. 다만 그 변화의 속도가 다소 빠르지 않나 싶은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사업장 규모별 시행을 함에 있어 유예가 될 수도 있고, 고용지원금등 보완책이 있을 수도 있으나 현재와 같은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나 싶은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안심되는 부분은 이번 개정안에서 휴일근로의 중복할증에 대해 법적인 명문화를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쟁가능성은 줄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5. 앞으로 법률사무소 훈의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종로에 있는 법률사무소 훈은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소소하고, 차분하게 그렇지만 크고 굵직한 문제에 대해서는 냉철하게 고객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싶습니다. 사무실 넘어 보이는 광화문 광장을 보며 그동안 많은 사회적 이슈를 접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사는 법률사무소 훈의 후원으로 기재됐습니다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소상공인, 소기업을 위한 대응책 같이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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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4명, 호텔 ‘테이블 매니저’ 첫 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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